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악기 개량 (문단 편집) == 개요 == 해방 후 남북 양측에서는 노선과 방법이 다르기는 했지만, 모두 [[일제강점기]] 시절 왜곡되고 탄압받아온 전통음악에 대한 복원과 보급에 힘썼다. 또 전통악기를 개량하거나 전통음악 어법을 활용해 새로운 창작곡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시도도 마찬가지로 양측에서 계속 행해졌지만, 이들 분야의 방법론과 결과물은 서로 많이 달랐다. 남한에서 주로 악기 자체에 대한 개량 작업 보다는 그것을 가지고 국악관현악 등 여러 편성으로 조합해 연주하는 창작 [[국악]] 노선이 주가 된 반면, 북한에서는 일단 악기부터 대대적으로 개량한 뒤 그것을 자국의 음악 노선에 맞추는 식이었다. 물론 남한에서도 악기 개량에 대한 움직임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어서, 이성천이 개량한 [[월금]]이나 [[비파]], 저음역에 특화시킨 저음 [[해금]]이나 대형화로 음역 확대를 꾀한 [[아쟁]], 명주실 대신 [[철사]]를 사용한 철[[가야금]]이나 철아쟁 등이 나온 바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개인이 개량한 것이라 보편화되지 못했고, 그나마 널리 보급된 것은 현의 개수를 늘인 개량 가야금 정도다. 이에 비해 [[조선로동당]]의 일당 [[독재]] 체제였던 북한에서는 '예술은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사회주의 사실주의 이념과 국가의 주관 하에 대규모 개량 사업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나 시행 착오, 실패작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 결과 개량된 악기가 기존의 악기를 밀어내고 상용화되기 훨씬 용이했다. 아래의 서술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북한자료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는 북한 자료에서 가능한한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했다는 우상화를 빼고 남한에서 연구한 2차 사료와 조합한 것을 간추린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